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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해군에 따르면 심 총장은 왕건함에서 지난 2월 1일 이란 국적 표류 선박을 구조하고 인도적 지원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부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심 총장은 "이란 선박 구조 작전을 훌륭히 완수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왕건함은 지난 1일 오후 5시 13분께(한국시간) 무스카트항 동남방 445㎞ 해상에서 표류한 이란 국적 선박을 발견하고 구조했다.
인도적 차원에서 청해부대가 이란 국적의 선박 구조에 나선 것은 처음이었다.
청해부대는 기존에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했으나 3
심 총장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오만과 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해군간 군사 교류 및 해양안보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 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방산 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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