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남국 변호사와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가 SNS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변호사는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자신을 향한 진중권 전 교수의 ‘자객 공천’ 비판에 “당장 말로써 오해를 풀어드릴 수는 없지만, 겸손하고 낮은 정치를 하겠다는 가고 만큼은 진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진 전 교수는 “잘하시는 얘기가 아니라 물러나란 얘기”라며 “솔직히 이제까지 어디서 뭐 하시던 분인지 모르겠는데, 국민을 기만하려는 사람은 절대 공직에 나와서는 안되는 겁니다”라고 응수했습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조국백
한편, 김 변호사는 이날 오후 4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강서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김 변호사가 강서갑에 출마하면 심사와 경선에서 신인 가산점 20%를 받게 됩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