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베로비치) 김재호 특파원
SK와이번스의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26)와 닉 킹엄(28)이 마운드에 올랐다.
두 선수는 5일(한국시간)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진행된 SK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SK는 이번 시즌 김광현이 메이저리그로 떠나고 앙헬 산체스와 결별하면서 새로운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두 선수는 불펜 투구를 소화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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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의 핀토가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 사진(美 베로비치)= 김재호 특파원 |
베네수엘라 태생인 핀토는 최고 구속 156km, 평균 구속 152km의 빠른 직구가 위력적인 선수로, 투심과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땅볼을 유도하는 장점이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27경기에 등판, 1승 2패 평균자책점 8.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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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 사진(美 베로비치)= 김재호 특파원 |
킹엄은 메이저리그 통산 43경기에 등판, 9승 9패 평균자책점 6.08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54km, 평균 148km의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커터의 구사 능력이 뛰어난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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