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성형고백 “쌍꺼풀 하나밖에 안했다”(옥문아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반려동물 훈련사 강혁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통령 강형욱을 위해 동물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강형욱은 첫 문제부터 단번에 정답을 맞히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 나왔던 문제도 출제됐다. 이 프로그램은 동물과 자연 관련 퀴즈 프로그램으로 지난 1984년부터 2004년까지 KBS1에서 방송됐다.
자료화면에는 과거 송은이의 모습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송은이는 “내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라 퀴즈 내용이 안 들어온다”고 말했다. 김숙이 “진짜 예뻐졌다”고 말하자 송은이는 “쌍꺼풀 하나밖에 안 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송은이는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쌍꺼풀 수술 사실을 여러 차례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쌍꺼풀 수술하고 일이 잘 풀렸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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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