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사자 화보 사진=퍼스트룩 |
태사자가 퍼스트룩 커버를 장식했다. 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 네 명의 멤버가 모두 모여 화보 촬영을 한 것은 20여 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이동윤은 이번 커버 촬영을 위해 특별히 미국 LA에서 10시간 비행을 감행했다.
태사자의 재결합을 기념한 이번 화보 촬영 중 멤버들은 20년 만의 선 카메라 앞에서도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또한 이들은 팬들의 최애곡 ‘블루 벌스데이’를 현장에서 라이브로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샀다.
↑ 태사자 단체 화보 사진=퍼스트룩 |
이어 “그동안 마음속으로 막연히 이런 날을 그려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저 개인적인 바람일 뿐이라고 다독여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꿈이 현실이 됐고, 그만큼 지금 이 순간이 몇 배로 고맙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진심으로
태사자 개개인의 매력을 담은 독사진부터 중후하면서 진한 분위기의 단체 사진까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흑백으로 모던한 분위기와 시크한 느낌의 태사자 화보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