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고이즈미 환경상은 2001~2006년 총리로 재직하면서 아베 신조 현 총리를 후계자로 키웠던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그는 작년 8월 7일 프리랜서 방송인 다키가와 크리스텔(42) 아나운서와의 결혼 계획을 발표하면서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첫 아이 출산이 임박함에 따라 고이즈미 환경상은 지난해 결혼 발표 이후 언급했던 육아휴가 계획을 이날 공식 발표했다.
고이즈미 환경상은 첫 아이 출산 후 휴가와 단시간 근무, 텔레워크(원격근무) 등을 조합해 총 2주일 정도의 육아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떻게 육아휴가
교도통신은 국회의원은 육아휴가 규정이 없고, 각료의 육아휴가는 전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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