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자있는 인간들 사진=에이스토리 |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주서연(오연서 분), 이강우(안재현 분) 커플과 이강희(황우슬혜 분), 주원재(민우혁 분) 커플의 만남이 그려져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원재가 주서연의 큰 오빠임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진 이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힘겹게 주원재와의 연애에 성공, 그와의 결혼을 꿈꿨지만 이강우가 주서연과 연애중인 것. 이에 겹사돈을 예감케 하는 상황을 보여주며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15일 방송되는 29, 30회에서는 주서연과 이강우, 이강희와 주원재 네 사람이 만남이 이루어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더욱이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원재와의 결혼을 서두르려는 이강희의 모습이 예고돼 이들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
주서연, 이강우, 이강희, 주원재 네 사람은 날선 모습으로 서로를
특히 동생을 끔찍이 아껴온 주원재가 주서연을 향해 차가운 눈빛을 드러낸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