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현미가 젊음의 비결로 노래를 꼽았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나라면’에서는 ‘나이들수록 ㅇㅇ가 필요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현미 전원주 배영만 배강민 한기범 팝핀현준 박애리 최시중 김홍신 등이 출연했다.
이날 현미는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밤안개’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현미는 “이 노래를 부른 지 이제 59년에서 60년이 된다”며 “노래라는 게 타고난 천부적인 목소리도 있어야 하지만 항상 노래를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미는 “내가 노래교실 30년을 하면서 계속 강사를 하는 이유도 나 자신을 위해서다. 만약에 노래 강사 안 했으면 소리가 녹이 났을 것이다. 계속 소리를 지르니까 녹이 안 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미는 1938년생으로 올해 83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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