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에서 젠더 셔플리(미국)가 둘째날 5타를 줄이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셔플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플렌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고 68타를 쳐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패트릭 리드(미국)는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러 선두로 출발해 1언더파에 그친 조아킨 니만(칠레)과 함께 공동 2위(8언더파 138타)로 뛰어올랐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2언더파 71타를 쳐서 4위(7언더파 139타)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 강성훈이 올해 첫 PGA 대회에서 공동 20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