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오늘(2일) 정계복귀를 선언하면서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등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랩은 지난 1995년 설립돼 2001년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국내 대표 통합보안 업체입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V3` 제품군을 포함해 모바일 보안 솔루션,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수혜주로 꼽히는 써니전자는 안랩 출신이 경영을 맡고 있으며 수정진동자 및 응용제품을 포함해 국내외 수출입업, 도소매업정보 통신에 관련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조, 판매,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입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안 전 대표는 지난 2018년 6월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뒤 독일 유학길에 올랐으며 지난 2019년 10월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대 방문학자로 지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