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은 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기억,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현상을 말한다. 스티븐 윌셔, 핑리안 같이 세계적 명성을 얻은 아티스트들도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쥐 소 호랑이 토끼 등 십이지 띠별 동물을 모던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한 작품 12점이 선보인다. 이들 아티스트의 작품을 모티브로 조폐공사가 제조한 '천사의 재능 메달'도 함께 전시된다.
'천사의 재능 메달'은 서번트 증후군 디자이너의 독특한 작품을 세계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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