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이 석면 폐광지역 주민의 폐질환 발병 여부를 검사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과거 석면 광산지역에서 근무하던 사람이나 인근의 일부 주민이 폐질환을 앓고
이에 따라 당정은 우선 이른 시일 내에 석면 광산 근무와 폐질환의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석면 광산 근무자와 인근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컴퓨터단층촬영이나 엑스레이 촬영 등을 통해 실제 발병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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