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승우(21·신트트라위던)가 벤치 명단에 포함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벨기에 무대 데뷔전은 또 다시 불발됐다.
신트트라위던은 23일(한국시간) 앤트워프와의 2019-20시즌 벨기에 프로축구 20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신트트라위던은 6승 5무 9패(승점 23) 리그 11위를 지켰다.
↑ 이승우(왼쪽)가 벤치 명단에 포함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
하지만 후반 45분 신트트라위던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앤트워프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리오르 라파엘로프가 성공시키며
이후 점수가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이대로 끝이 났다. 신트트라위던은 26일 바슬란트베베런와의 21라운드 원정경기를 마지막으로 2019년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이승우가 과연 2019년이 끝나기 전 벨기에 리그에 데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