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챔스 16강 조추첨으로 '별들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1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1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본부에서 2019-20시즌 챔스 16강 조추첨을 진행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챔스 16강 조추첨 결과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와 상대하게 됐다. 이강인의 발렌시아는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를 만나게 됐다. 비교적 무난한 팀을 만나게 됐다.
↑ 챔스 16강 조추첨 결과 토트넘은 라이프치히를 상대한다. 사진=UEFA 공식 SNS |
↑ 챔스 16강 조추첨에 따라 발렌시아는 아탈란타와 대결한다. 사진=UEFA 공식 SNS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는 챔스 16강 조추첨 결과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과 맞붙는다.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와 만난다. 2011-12시즌 결승에서 만난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에는 토너먼트 첫판에서 맞붙는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2020년 2월19~20일과 26~27일, 2차전은 3월11~12일과 18~19일에 열린다.
▲ 2019-20 챔스 16강 조추첨 결과
↑ 챔스 16강 조추첨 2019-20시즌 결과. 사진=UEFA 공식 SNS |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시티
아탈란타-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리버풀
첼시-바이에른 뮌헨
올림피크 리옹-유벤투스
토트넘-라이프치히
나폴리-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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