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 M ◆
12일 IPO 시장에 따르면 레몬과 엔피디, 엘이티, 서남, 서울바이오시스 등 소부장 업체들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심사를 받고 있다. 나노화학소재 전문 기업 레몬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 전문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다. 레몬은 비, 땀 등 액체가 내부에 침투할 수 없도록 방지하면서도 내부 증기와 열은 외부로 신속하게 배출시키는 '나노 멤브레인'을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엔피디는 삼성전자 등에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납품하고 있으며 엘이티는 액정표시장치·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개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부장 패스트트랙'을 활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