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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3일 "전혜빈이 오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돼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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