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밀리리터와 2리터 2가지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국내 시판 중인 일반 생수보다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의 함량이 2배에서 13배까지 많아 뼈 건강과 신경, 근육 기능 유지 등에 도움이 된다고 오리온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제주도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된 '용암수'를 원수로 사용해 셀레늄과 바나듐, 게르마늄 등 희귀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다고 오리온 측은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허인철 / 오리온 부회장
- "정말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는 물을 개발했습니다. 저희는 이 제품을 가지고 국내 시판 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수출에도 먼저 힘을 기울여야겠고, 수출량이 어느 정도 되다 보면 현지의 오리온 유통망을 통한 판매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