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성과이자 뚝심이다. 김희애의 ‘윤희에게’가 6만 3천명 관객을 돌파하며 선전 중이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윤희에게’는 11월24일 3,825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6만3,686명을 기록했다. 전체 좌석판매율은 37.7%의 높은 수치를 달성해 ‘겨울왕국 2’, ‘블랙머니’에 이어 4위를 달성했다.
올 연말 단 하나의 아트버스터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멀티플렉스 CGV에서는 무려 53.2%(좌석수 3,942/관객수 2,098)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했다. ‘겨울왕국 2’ 여파에 개봉 첫 주 스크린수에 비해 -77%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1월21일 관객수 2,201명(좌석판매율 22.8%), 22일 4,081명(좌석판매율 29.5%), 23일 4,081명(좌석판매율 38.8%), 24일 3,829명(좌석판매율 37.7%)을 기록해 개봉주보다 높은 수치를 선보였다.
‘윤희에게’는 2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예매율 역시 꾸준하다.
특히 관객들은 좋은 영화를 함께 나누고자 ‘윤희에게’의 상영관 확대를 촉구하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인 “윤희야_응원해” 캠페인을 벌이며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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