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동키즈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
현재 동키즈는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춤추는 자신들의 모습을 ‘열기’로 표현한 ‘Fever’(피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곡명과 의미 그대로 동키즈는 ‘Fever’를 통해 작정하고 매력을 대방출, ‘무대 위 놀 줄 아는 아이돌’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흥겨운 멜로디에 맞춰 어깨를 격렬하게 흔드는 ‘탈골댄스’는 ‘Fever’의 포인트다. 파워풀한 안무와 상반되는 동키즈의 해맑은 미소는 반전도 선사, 에너제틱한 면모까지 강조해준다.
또한 바퀴가 달린 운동화 힐리스를 신은 채 무대를 활보하는 모습부터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안무는 한층 더 물오른 동키즈의 무대매너도 알려주고 있다.
동키즈는 데뷔 초부터 ‘무대 위 놀 줄 아는 아이들’이라는 콘셉트로 매 무대마다 포인트 안무를 선사해왔다. 데뷔곡인 ‘놈(NOM)’에선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안무와 아이돌 최초 락킹(Locking) 장르로 구성된 퍼포먼스를, ‘블록버스터’(BlockBuster)에선 멤버가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듯한 ‘롤러코스터’ 안무로 무대 보는 즐거움까
특히 동키즈는 ‘놀 줄 아는 놈’, ‘동키즈라고 해’ 등 재기발랄한 가사도 잊지 않아 꾸준히 신선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보는 순간 내적댄스를 유발하는 ‘탈골댄스’로 열기 그 이상의 열정까지 자랑 중인 동키즈는 ‘Fever’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일 계획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