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장기운영 가맹점주 모임 '프리미엄클럽' 송년회. [사진 제공=BGF] |
프리미엄클럽은 1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한 가맹점주들을 초청하는 상생 제도다. 올해 송년회는 전국 24곳에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모든 가맹점주에게는 감사패와 최대 400만점의 CU 포인트가 주어졌다. 운영 15년차 이상 가맹점주들에게는 종합건강검진 상품권(2매)도 제공했다.
20년차 가맹점주에게는 가족 동반 해외유통탐방의 기회가 제공됐다. 올해 해외유통탐방은 필리핀 수빅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가맹점주들은 필리핀 현지의 편의점과 하이퍼마켓 등 주요 유통채널을 탐방하고 점포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했다.
이밖에 CU는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결혼과 출산을 지원하는 웨딩서비스와 산후도우미, 노년을 위한 요양 서비스 할인 등 'CU 행복 Life 지킴이'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해당 혜택은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직계 가족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반배상책임보험 및 안심근무보험 전액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프랜차이즈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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