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찬바람이 불면서 전국이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청지방에는 눈이 조금 내린 후 그치겠고 이번 추위는 새해 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청지방에는 눈·비가 조금 내린 후 그치겠고 눈·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5도, 철원 영하 7도 등을 기록하겠고 오후 들어서도 전국은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나타내겠습니다.
새해 해돋이 구경하시는 분들은 옷 두툼하게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과 새해 첫날에는 서울에 기온이 영하 8도와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하지만, 새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새해 첫해가 뜨는 시각은 울릉도 7시 31분, 부산 7시 32분, , 제주 7시 38분, 서울 7시 47분 등입니다.
이번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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