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100% 유기농 순면으로 만든 `템포 내추럴 순면 라이너` 출시

↑ [사진 제공 =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 팬티라이너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팬티라이너는 여성의 생리 전후 또는 청결을 위해 사용하는 위생용품으로 일반 생리대보다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다.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는 초슬림 흡수층과 플라워 패턴의 엠보 쿠션, 통기성커버가 적용돼 움직임이 많아도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한번에 떼어내는 원터치 방식으로 패키지가 구성돼 사용이 간편하다.
또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인증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100을 받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로 제조됐다. OCS 100은 유기농 제품에 대한 일관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국제 유기농 인증이다. 이 인증은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다.
지난 1977년 국내 최초의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출시한 동아제약은 이번에 팬티라이너를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향후 일반 생리대도 출시하며 템포 브랜드를 페미닌 토탈 케어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착용감, 흡수력 보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유기농 100% 순면커버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며 "기존 체내형 생리대 템포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펼쳐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가 소비자 마음 속에 한 템포 더 들어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