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오는 21일 오후 7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남자프로농구(KBL) 부산KT-원주DB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매치 5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0.39%가 접전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부산KT의 승리 예상은 31.30%로 나타났고, 원정팀 원주DB는 28.29%를 얻었다. 전반전에서는 부산KT의 리드 예상이 40.36%로 다소 높게 나타났고, 원주DB의 리드 예상은 32.04%를 기록했다. 이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27.58%로 가장 낮았다. 최종 득점대는 양팀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1.79%로 1순위를 차지했다.
6승8패의 부산KT와 9승6패의 원주DB가 맞붙는다. 먼저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웃은 팀은 DB다. DB는 전반에 44-48로 뒤졌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으며 89-84로 승리를 거뒀다.
↑ 사진=한국농구연맹 제공 |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DB가 다소 앞서지만, 올 시즌 평균득점은 오히려 KT가 82.2점으로 80.1점의 DB에게 앞서고 있기 때문에
농구토토 매치 53회차는 21일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