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앤쇼핑 사옥. [사진 제공 = 홈앤쇼핑] |
홈앤쇼핑은 이날 오전 긴급 임시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최상명 이사를 비상경영위원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종삼 전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전날 사임계를 제출한 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최근 사회공헌기금 명목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유용한 혐의로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상명 비상경영위원장은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대한 회사를 빨리 안정시킨 뒤 조속한 시일 내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