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에 답하는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김광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광현과 SK 손차훈 단장은 19일 오전 인천 문학주경기장 SK 구단 사무실에서 약 한 시간 10분가량 대화를 나눈 뒤 다시 한번 만나기로 했다.
SK 관계자는 "이날 만남은 구단이 김광현의 말을 듣는 자리였다"며 "김광현의 의지를 확인했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 고민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추후
김광현은 최근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고 싶다며 공개적으로 구단에 허락을 요청했다.
김광현은 지금이 메이저리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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