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벌새'의 김보라 감독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독립영화감독 6인과 함께하는 종로문화다양성영화제는 11월 27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립니다.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는 '헤비메탈 걸스'와 '해방의 서울' 등의 작품을 아트원씨어터와 명작극장 등에서 12월1일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영화제와 연극제가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예술을 매개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