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곧 예비맘이 됩니다. 아직 배우고자 하는 일도 많은데 육아휴직으로 실무에 뒤쳐질까 불안합니다. 예비맘, 워킹맘들을 위한 후원이 필요해요.
기왕 공부할 겸 다른 사람도 도우며 같이 공부하는 착한교육이 요즘 뜨고 있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진행하고 있는 착한 교육 이벤트에 위와 같은 추천 사연들이 접수됐다. 취준생 동생을 추천하는 언니, 후배를 추천하는 선배, 경단녀 친구를 추천하는 워킹맘, 스스로를 추천한 만학도 등 사연도 다양하다.
이번 이벤트는 '같이 펀딩'을 주제로 수강생이 교육상품을 결제하면 실제 결제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휴넷이 펀딩 금액으로 적립한다.착한 교육 이벤트가 시작된 후 일주일 만에 누적 후원 금액은 1억원을 넘어섰다.
모인 적립금은 10월 한 달 동안 휴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사연 주인공들에게 교육과정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 후원 사연접수도 진행 중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후원 대상자는 11월 15일에 발표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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