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31)는 두 번째 옵트아웃도 포기했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9일(한국시간) 앤드루스가 옵트아웃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앤드루스는 2013시즌 개막을 앞두고 레인저스와 8년간 1억 20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2018, 2019시즌 이후 FA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두 번의 옵트아웃을 포함시켰는데 두 번 모두 포기했다.
↑ 엘비스 앤드루스가 옵트아웃을 포기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어떻게
2009년 빅리그 데뷔 이후 줄곧 한 팀에서 뛰고 있는 앤드루스는 2022시즌까지 계약이 보장됐고 2023시즌에 대한 베스팅 옵션이 남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