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풍 작가가 결혼을 발표하며 직접 그린 청첩장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국민 요정'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간미연과 배우 유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MC 김성주는 “셰프 중에도 결혼하는 사람이 있다”며 김풍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김풍은 10월 말 결혼 예정. 김풍은 “제가 직접 그렸다”고 말했다.
김풍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잘 보면 축하해준 사람과 말린 사람이 나뉘어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말린 인물
김성주는 “나는 말리지 않았다”며 억울해 했다. MC 안정환은 “등번호 19번이 나냐. 엉덩이가 너무...”라며 난감해 했다. 김풍은 “최근 상태를 관찰하고 그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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