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런은 올해로 19회째로,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유방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부산과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열리는 러닝 축제입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10km, 3km 코스를 가볍게 걷거나 뛰며 가을 정취를 느꼈으며,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마련한 유방 자가검진 강좌와 유방암 무료 검진 부스에서 유방건강에 대한 정보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 김정호 / 아모레퍼시픽 대외협력실 전무
- "아모레퍼식은 핑크런 대회 이후에도 유방 건강 강좌, 유방암 환우 수술 치료비 지원, 유방암 환우 지원 등 다양한 핑크 리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핑크 리본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더욱 많은 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인터뷰 : 노동영 /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되는데요. 조기 검진을 위해서는 자가 검진을 권하고 또 정기적인 의사의 면담, 정기 검진을 40대 이상에서는 1~2년에 한 번 장려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근목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