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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악화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알리자 누리꾼들이 힘내라며 응원했다.
1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는 힘들면 기대 울고 싶고 아프면 쉬고만 싶었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난 작아져 갔고 내 빛은 사라져 갔다"며 “뛰어넘어야 할 것은 어떤 그 무엇도 아닌 자기합리화라는 '현실안주'. 그동안은 '무조건 열심히' 만 살았지만 이제는 지금 내게 필요한 것에 집중하며 그것에 최선을 다하는 현명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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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활동 이어 베이커리를 운영했던 조민아는 지난 6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직접 알렸다. 조민아가 투병 중인 레이노병은 순환기 계통 질환으로,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에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조민아는 이어 8월에 건강상태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고, 9월에는 후회없는 인생을 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중 다시 근황을 알리고, 사진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걱정하고,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저 앙상한 몸에 웃는 모습이 너무 짠하네요.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꼭 이겨낼 거예요. 보이지 않아도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거 알죠?",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인간이잖아요! 다 같이 힘내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조민아 SNS 전문 >
예전에는 힘들면 기대 울고 싶고 아프면 쉬고만 싶었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난 작아져 갔고 내 빛은 사라져 갔습니다. 뛰어넘어야 할 것은 어떤 그 무엇도 아닌 자기합리화라는 '현실안주'. 그동안은 '무조건 열심히
안되면 되게 하라. 할 수 있는 최선의 최선을 다하라. 마음에 긍정을 품고 열정 넘치게 살아라. -조민아 .
#아프다고주저앉지말고 #힘들다고멈춰서지말고 #그자리에서부터 #다시시작❤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