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36)이 6년 연인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웨딩화보를 단독 입수했다. 웨딩화보 속 신부의 모습은 배우 뺨치는 미모와 단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반인으로 알려진 예비신부는 회사원으로, 가수 데뷔 전부터 교제해온 오랜 연인이다.
김동명의 소속사 더케이E&M 측은 2일 “오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의 한 웨딩홀에서 6년간 교제한 3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김동명은 “가수가 되기 전에 만나 가수가 됐을 때도, ‘부활’을 나왔을 때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옆에 있어준 지혜로운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함께 옳고 바른 길을 걷도록 노력하며 살아가겠다. 오랜 시간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이기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동명의 결혼식엔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부활’의 김태원이 주례를 맡고, 가수 황치열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흉내낼 수 없는 특유의 고음과 파워플한 가창력으로
촬영/테라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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