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4회초 타석에서 상대 선발 클레이 벅홀츠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았다. 이 홈런으로 0-2로 끌려가던 탬파베이는 1-2로 격차를 좁혔다.
↑ 최지만이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최지만은 벅홀츠와의 승부에서 초구 87.2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강타, 우측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103마일, 발사 각도는 26도, 비거리는 381피트(116.13미터)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