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사흘째 하락하며 배럴당 41달러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3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70달러
이는 2005년 2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7센트 내린 46달러 79센트로 마감했으며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과 같은 45달러 44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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