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티와 환경을 되살리자'를 주제로 한 회복콘서트 2019가 열린다.
10월 11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T2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YB밴드 윤도현 소속사 ㈜디컴퍼니를 주축으로 구성된 회복콘서트 조직위가 주최한다.
작은 물방울이 큰 파장을 일으키듯 작은 소통으로 거대한 울림을 만들어 우리 세대가 직면한 휴머니티와 환경 문제를 음악을 통해 회복, 모든 세대가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콘서트다.
평소 환경운동과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한 YB밴드는 10월 10일 10집 정규앨범을 발매하는데 이어 11일 오후 2시부터 쇼케이스를 갖고 오후 7시 회복콘서트 무대에 선다.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록밴드 YB밴드를 비롯해 밴드서바이벌 TOP 밴드 시즌2 준우승에 빛나는 ‘로맨틱펀치’, 인디밴드 1세대들로 구성된 실력파 ‘소닉스톤즈’, 2012 위대한 탄생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신재혁, 언더그라운드를 넘어 신곡 ‘디어 마이 프렌드(Dear my Friend)’로 활동중인 파워보컬 ‘쏘킴’ 등이 출연해 가을밤 밴드뮤직의 진수를 선사한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기업들의 행사도 더해져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회복콘서트 조직위는 "2020년 1월 서울의 대형 공연장에서 국내 최정상의 가수들과 함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시와 문화비축기지, LG유플러스, 매경미디어그룹이 특별 후원한다. MBN에서 콘서트를 녹화,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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