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백신·닭고기 등 관련주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체시스는 전일 대비 645원(29.93%) 오른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시스는 자회사를 통해 동물의약품 사업을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백신 관련주인 이글벳과 쇠고기 가공업체 신라에스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우진비앤지(25.28%), 제일바이오(18.85%), 진바이오텍(18.56%) 등도 동물 의약품 업체들도 일제히 급등세다.
닭고기 관련주들도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니커가 26.36%, 하림 22.51%, 마니커에프앤지 20.27% 오르고 있고 오리고기 생산업체 정다운은 17.89% 상승 중이다.
양돈업체인 우리손에프앤지 역시 14.44% 오름세다.
우성사료(13.08%), 한일사료(9.23%), 현대사료(2.06%) 등 사료업체들도 상승하고 있다.
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연천군 의심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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