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작남녀’ 한보름 사진=SBS ‘수작남녀’ 캡처 |
13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수작남녀 CRAFTSMAN’(이하 ‘수작남녀’)에서는 한보름이 디오라마 작가와 추억 속으로 빠졌다.
이날 한보름은 류승호 디오라마 작가와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시장으로 향했다.
그는 시장 속 방앗간을 가리키며 “엄마랑 자주 갔다. 그 집에서 파는 참기름을 쓰셨다. 사장님도 지금 같으시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분식집에 멈춰선 그는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자주 갔다. 핫플레이스였다”라고 말하며 떡볶이를 먹었다
한보름은 “떡볶이 너무 맛있다”며 그시절 그대로의 맛을 간직하고 있는 떡볶이를 음미했다.
이후 한보름의 추억이 담긴 시장 디오라마를 만들기 위해 나선 류승호 작가는 “시장이고, 소품이 많기 때문에 흐트러진 걸 만들어야 하는 게 어렵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