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SK와이번스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엘리트학생복과 함께하는 스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2019시즌 1, 2차 스쿨데이에는 각각 1만여 명, 8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스쿨데이에는 55개 학교에서 약 4500여 명의 학생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 야구를 관람한다.
이번 스쿨데이에는 ‘엘리트학생복’이 동참하여 당일 진행되는 이벤트 상품으로 엘리트학생복 2020 다이어리, 모델 신예은의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 등이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 SK는 1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엘리트학생복과 함께하는 스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동암초등학교 학생들은 선발 출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를 기원하는 '위닝로드'에 참여하며, 서곶중학교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스쿨데이를 맞아 인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는 ‘30초 히든싱어’ 이벤트가 진행되며 우승자 및 본선 진출자에게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시구는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이, 시타는 엘리트학생복 모델 신예은이 각각 맡
SK는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13년째 스쿨데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인천지역 학교 및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행사 횟수 또한 증가하는 등 스쿨데이가 구단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