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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에 대해 희박하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에서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을 묻는 박상천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북측이 12월 1일자로 예고한 조치가 1차적이라고 했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개성공단 폐쇄에 대비한 보험에 현재 60개 입주기업이 가입해 있다며 정부가 보상할 금액으로는 2천~2천500억 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