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딸 공개…박나래 “얼굴에 박보영 있다" 칭찬에 `흐뭇`(뭐든지 프렌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배우 박보영을 닮은, 예쁜 딸을 자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에서는 출연자들이 TMI(Too Much Information, 과한 정보) 퀴즈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문세윤이 첫 아이가 딸이라는 말을 듣고 집에서 혼자 무엇을 했을지’라는 문제를 맞혔다.
다양한 오답이 나오던 가운데 양세찬은 “울면서 술을 먹었다”라는 답을 외쳤고 황제성은 “소주 3병”이라는 디테일을 더해 정답을 맞혔다.
문세윤은 “내가 모태비만이다. 딸이라는데 얘가 나 때문에 크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됐다”라며 술을 마신 이유를 털어놨다.
하지만 문세윤의 딸 사진이 공개되자 박나래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아이 얼굴에 박보영이 있다”며 문세윤 딸의 미모를 칭찬했다. 사진 속 문세윤 딸은 동그랗고 큰 눈에 귀여운 미모를 자랑했다.
황제성도 “얼굴에 문세윤이 있는데 되게 예쁘다”라고 덧붙였다. 양세찬은 “완전 엄마 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기도가 잘 먹혔다”며 연이은 딸 칭찬에 뿌듯해했다
한편 문세윤은 지난 2009년 치어리더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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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