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순(사진) 한국셰프연구소 이사장은 29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셰프연구소 출범식에서 "'음식문화복합콘텐츠'개발을 통해 공간 연출이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동산 개발 및 건축·감리 전문가인 박 이사장은 현재 한림건축 회장이기도 하다. 그는 최근 위축된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외식산업 양적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셰프연구소를 세우게 됐다.
박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공간콘텐츠생산'이라는 신개념을 통해 의·식·주를 아우르는 플랫폼 사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음식은 문화다'란 슬로건을 내세운 한국셰프연구소는 국내 음식문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음식문화 공유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스타 셰프와 부동산 산업 및 외식산업 관련 민·관 기업과 협업한다.
↑ 29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셰프연구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셰프연구소] |
한편, 이날 열린 한국셰프연구소 출범식에는 외식 및 부동산 산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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