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강형욱, 민경훈 질문에 발끈 “개 배설물이 입에 어떻게 맞아”

↑ ‘아형’ 강형욱, 민경훈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강형욱이 민경훈의 질문에 발끈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이연복, 강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개똥은 왜 먹은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강형욱은 “드라마를 잘못 봤다. ‘허준’인가? 인분을 드시면서 건강 체크하는 것을 봤는데 어렸을 때 열정에 차 있었다. 강아지를 많이 알고 싶어서 84마리의 똥을 먹고 분석했다”며 “이후에 탈났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민경훈은 “입에 맞는 게 있었어?”라고 물었고, 강형욱은 “입에 어떻게 맞겠나”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형욱은 “(개똥을 먹는 건)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