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 수현(34)이 차민근(37) 대표와 열애를 알린 가운데, 유쾌발랄 에너지를 전했다.
22일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수현이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매튜 샴파인) 위워크 대표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수현이 차민근 씨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수현과 차민근이 핑크빛 열애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수현은 흥 폭발 사진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속 수현은 화이트 이너와 블랙 재킷, 팬츠를 매치해 시크미를 뽐냈다. 박해수는 캐주얼 패션과 남성미 넘치는 자태를 자랑했다. '키마이라' 촬영 현장 속 두 사람은 과감하고 유쾌한 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화보 찍나요?", "너무 귀여워요ㅋㅋ", "다리가 길다", "기대 만빵", "뭘해도 화보네요", "신나보인다"라며 즐거워했다.
수현과 박해수가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됐던 폭발 사고가 2019년에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자 세 명의 주인공이 함께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올해 방영 예정이다.
한편, 수현과 열애 중인 차민근은 한국계 입양아로 1살 때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됐다. 2007년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가족과 재회했다. 이후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
차민근은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위워크(WeWork) 한국 대표로 창업초기 기업을 위한 보육센터인 '위워크 랩스'를 운영하며 저렴한 비용의 공간과 커뮤니티, 교육, 네트워킹 및 멘토링 등을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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