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MBN '나는 자연인이다' 362회가 방송됩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 362회 예고편 화면캡처 /사진=MBN |
오늘의 자연인은 해발 800m의 첩첩산중에 살고 있습니다. 출입 금지 띠가 둘려 있어서 사람이 살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지점에 이르자, 옷을 벗은 채 목욕하고 있던 자연인이 나왔는데요.
이곳에 있던 자연인은 68살의 안동윤 씨입니다. 사람이 없어 편하게 계곡 목욕을 하고 있었다는 자연인.
안동윤 씨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천진난만하게 자연을 누비고 있었습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 362회 예고편 화면캡처 /사진=MBN |
아침에는 텃밭에서 채소를 따와 간단한 요리를 하는데요. 자연에서 나는 건강한 재료로 간단하게 오이 냉국수와 약초 부대찌개 등을 해 먹습니다.
산에서 약초를 캐는 것부터 나무를 타고 올라가 끈 묶기까지, 부지런히 하루를 보냅니다.
저녁이 되면 뉴스를 보는데, 지지직거리는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느라 여기저기를 오갑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 362회 예고편 화면캡처 /사진=MBN |
틈틈이
한때 부산에서 인쇄 사업으로 승승장구하던 사장이었던 그는 산에 와서 6살이 되었다고 합니다. 68살의 그가 6살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연인 안동윤 씨의 사연을 8월 21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