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에 또 다시 부상자가 나왔다. 이번에는 선발 조 팔럼보다.
팔럼보는 2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 2회초 투구 도중 손에 이상을 호소하며 강판됐다.
레인저스 구단은 이후 팔럼보가 왼손 엄지손가락에 물집이 심해져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 텍사스 선발 팔럼보는 2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2회 2사에서 트라웃을 상대하던 도중 부상으로 강판됐다. 최종 성적 1 2/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
그는 이날 경기 이후 다시 마이너리그로 돌아간다. 텍사스는 마이너 옵션 이후 10일을 기다릴 필요없이 다음 등판 기회에 다시 그를 올리기 위해 그를 26번째 선수로 합류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그러나 계획이 차질을 빚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