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74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이 무슨 날인 줄 아십니까?
고 김학순 할머니의 위안부 피해 사실 공개 증언으로 촉발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꼭 1400회를 맞는 날입니다.
햇수로 무려 27년을 달려왔습니다.
오늘 위안부 수요시위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 9개국 21개 도시가 힘을 보탭니다.
240분에 이르던 국내 위안부 피해 생존자 대다수는
고통 속에 눈을 감고, 현재 20분만 생존해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일본의 극우 인사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역사왜곡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잠시 후 뉴스파이터가
조목조목 회초리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8월 14일 수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