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정지훈이 검사가 된 후 고생길에 올랐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5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이 코피를 흘렸다.
이날 이재상은 파란만장한 검사의 하루를 보내고 "이러고 일주일을 어떻게 버티냐"면서 좌절했다.
이때 라시온(임지연)이 나타나 한 달 잠복 근무 만에 접선하는 날이라며 이재상을 불러냈다. 이재상은 어떤 일인지도 모른 채 몸을 날렸고, 뒤늦게 공짜 동화
이에 이재상은 "구질구질하다, 진짜. 너무 구질구질해"라며 진저리를 쳤다. 라시온은 그런 이재상에게 밀린 집안일을 지시해 좌절을 더했다.
결국 이재상의 코에서 피가 흘렀다. 이재상은 "코피? 어, 코피"라고 당혹하다 울먹였고, 이를 본 이보나(이수아)는 "우와 코피랑 눈물이 한꺼번에 나온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