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소유, 8kg 감량 “탄수화물, 염분 아예 끊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소유가 과거 그룹 씨스타 활동 당시 한 달 만에 8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정재형, 윤민수, 벤, 소유, 김필,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한 달만에 다이어트로 8kg를 감량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할 당시 몸무게가 56kg였다. 키가 168cm라 많이 나가는 무게는 아니었지만 빼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소유는 “새벽 다섯시 반에 일어나 핫 요가를 갔다. 2시간 헬스하고 연습실로 가 노래, 춤 연습을 했다. 연습 후 운동하고 마무리했다”라며 독한 다이어트 스케줄을 밝혔다.
또한 “탄수화물과 염분을 다 끊었다. 단백질만 먹었다”면서 “앨범 촬영 직전엔 노른자 뺀 메추리알 4개와 저지방 우유 먹으면서 버텼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소유는 “운동을 하다가 닭발이 너무 먹고 싶어 눈물 흘린 적이 있다. 염분을 끊었다가 몇 달 만에 닭발을 먹으니 물을 계속 흡입하더라”라며 염분은 아예 끊는 것은 좋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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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