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관계장관회의 주재하는 유은혜 부총리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사회 분야의 일본 수출규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열린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등 핵심인재 양성 계획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계기 기념행사 계획 ▲국내 관광 활성화 특별대책 등이 논의됐다.
유 부총리는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로 우리 앞에 수많은 도전이 밀려오고 있다"면서 "담대하고 차분히 위기를 극복해 발전과 성장의 시기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일본이 국제예술제인 아이치(愛知)트리엔날레에서 위안부
진 장관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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