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나나가 장엔터의 악행에 분노했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는 서연아(나나)가 장엔터 장치수(양현민)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미가 사라지자 그녀의 할머니는 경찰에 가서 실종신고를 했다. 상황을 알게 된 서연아는 장영미 집을 찾아 증거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이어 서연아는 장치수를 찾아가 장영미의 행방을 물었다. 장엔터에 걸려있는 프로필 사진을 본 서연아는 “처음 저 사진 찍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라며 “쟤들한테 무슨 짓 했어요?”라고
장치수는 “무슨 짓을 하다뇨”라고 부인했지만 서연아는 “장영미 어딨어. 무사히 돌려보내”라고 말했다. 장치수는 “나도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다”라면서도 “회사 카드로 명품 사대고 튄거라니까”라고 거짓말했다.
서연아는 “그 명품들을 고이 모셔놓고 혼자 사라져?”라며 “검사를 완전 졸로 보시네. 블랙박스 주시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